내집 마련기 (12) 후기
드디어 내집 마련과 이사가 모두 마무리됐다. 결심부터 입주까지 다 해도 서너달이 채 걸리지 않았다. 제일 어려웠던 과정은 역시 결심이었다. 일단 홧김에 결심이 이루어지자 이후 과정은 번갯불에 콩 볶아먹듯 일사천리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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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내집 마련과 이사가 모두 마무리됐다. 결심부터 입주까지 다 해도 서너달이 채 걸리지 않았다. 제일 어려웠던 과정은 역시 결심이었다. 일단 홧김에 결심이 이루어지자 이후 과정은 번갯불에 콩 볶아먹듯 일사천리로 이루어졌다.
Continue reading이사 역시 다른 과정처럼 급하게 진행이 됐다. 계약서를 쓴 후 잔금일까지는 불과 두 달 남짓한 시간이 있었다. 다만 바로 입주할 게 아니라 인테리어 일정도 감안을 해야 해서 인테리어 업체 선정과
Continue reading잔금을 치르고 등기도 치는 와중에 인테리어 공사도 어느새 막바지다. 새로 한 도배와 마루가 어느 정도 자리 잡을 일정에 맞춰 미리 주문한 가전과 가구가 속속 새 집에 도착했다. 가구는 이케아 PAX
Continue reading인테리어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데다 가전과 가구 주문하고 날짜 맞추느라 정신 없던 와중에 어느새 잔금일이 다가왔다. 그 사이 중도금은 문제 없이 납입했으니 이제 잔금만 제대로 납부하면 드디어 이집은 공식적으로 내꺼다.
Continue reading가전과 마찬가지로 가구도 지금까지 빌트인이 잘 된 건물에만 살다 보니 별 필요를 못 느끼고 살았다. 지금까지 침대 하나, 책상 겸 식탁으로 쓰던 테이블 하나에 의자 두 개, 화장대와 스툴 하나씩,
Continue reading결혼 후 지금까지 오피스텔이나 주상복합에만 쭉 살았다. 붙박이장과 기본적인 생활가전이 풀옵션으로 갖춰져 있어 흔히 얘기하는 혼수가전 대부분이 필요 없어 좋았다. 하지만 아파트에 입주하면서 드디어 가전제품을 여럿 마련해야 할 때가 왔다.
Continue reading가구배치를 하려면 정확한 도면이 필요한데 이걸 확보하는 것부터가 쉽지 않았다. 보통 관리사무소 등에 평면도가 있지만 집집마다 실제 치수가 조금씩 다르다 보니 결국은 직접 실측하는 것만 못하다. 그런데 원래 살던 매도인의
Continue reading내가 계약한 집은 굳이 따지자면 준신축 아파트다. 단지 상태는 처음 임장 와서 반해버렸을 정도로 좋았다. 반면 집안 상태는 분양 받아 쭉 살았던 매도인의 관리 부실로 연식에 비하면 영 좋지 못했다.
Continue reading이사갈 집 계약서를 쓰기 전 기존 전세집 임대인과 재차 이사일 협의를 했다. 매도인이 원한 잔금일은 계약일로부터 두 달 뒤. 임대인이 다음 임차인 구하기까지 일정이 빠듯할 것 같아 미뤄야 하지 않을까
Continue reading최종 후보에 오른 3개 단지는 확실히 사겠다는 결심이 든 곳들만 추렸다. 급매면 좋고, 급매가 아니더라도 최근 시세에 맞으면 살 생각이었다. 이 3곳도 나름의 우선순위가 있었다. 우선순위가 높았던 곳부터 각각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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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거의 똑같은 프로세스로 일하고 있습니다. 오프라인 지원 때문에 노션 대신 옵시디언을 쓰는 것만 다릅니다.
너무 도움되는 글이네요. 지금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안녕하세요, 부족한 글이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무척 저렴한 중국산 GaN 충전기가 많습니다. 특히 회로와 기구 디자인을 돌려쓰면서 로고 갈이만 된…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얼마전 GaN 충전기 (65w)를 aliexpress 에서 4000 원을 주고 구매하였는데 그 성능에 깜짝 놀랐습니다. 이런 충전기들은 무엇…
안녕하세요. 먼저, SiC는 Si보다 밴드갭이 커서 고온 조건에서 누설전류가 적고 열전도도가 GaN보다도 훨씬 높기 때문에 고온 조건에서 Si/SiC/GaN 중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