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행기: 24시간 만에 5밀면 1국밥 먹고 오기
들어가며 연말연시 휴가를 맞아 모처럼 부산에 다녀왔습니다. 아내가 호텔 마일리지를 털어내려고 부산에 1박 숙박을 잡았는데요, 밀면에 갈급했던 터라 쭐래쭐래 따라가서 밀면 덕질을 실컷 하고 왔습니다. 허락된 시간은 부산에 1일차 오후에
Continue reading일상으로 덕질하는 블로그
들어가며 연말연시 휴가를 맞아 모처럼 부산에 다녀왔습니다. 아내가 호텔 마일리지를 털어내려고 부산에 1박 숙박을 잡았는데요, 밀면에 갈급했던 터라 쭐래쭐래 따라가서 밀면 덕질을 실컷 하고 왔습니다. 허락된 시간은 부산에 1일차 오후에
Continue reading들어가며 작년 이맘때 기내용 백팩 하나로 해외여행 짐 싸는 경험에 대해 글을 썼었습니다. 여행짐을 위탁수하물로 보내는 대신 비행기에 직접 갖고 타면 장점이 많습니다. 위탁수하물을 부치고 찾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Continue reading들어가며 이번 주제는 ‘기내용 가방 하나만으로 해외여행하기’다. 말 그대로, ‘기내용 가방 하나’ 분량의 짐만 갖고 하루이틀에서 몇 달까지의 여행을 다녀오는 요령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해외 포럼에서는 이미 오랫동안 논의된 주제다. 무료
Continue reading여행의 이유 이번 여행은 아주 충동적으로 질렀다. 때는 새 회사로 좋은 대우를 받고 이직한 후 반 년이 좀 지난 시점인 올 봄 어느날이었다. 이해할 수 없는 관행과 관습, 관성들로 가득찬
Continue reading인천국제공항 가는 길 @13:20 (KST) 유연근무제의 이점을 적극 활용해서 오전 근무만 마치고 퇴근했다. 일이 적지 않아서 점심도 거르고 빡빡하게 일해야 했지만 다행히 늦지 않게 짐 챙겨 나올 수 있었다. 회사
Continue reading친구집 @7:44 평소 한국에서 일어나던대로 새벽 6시쯤 잠에서 깼다. 눈 떠 보니 평소와는 다른 시야가 낯설다. 시차 적응 때문인지 피로가 느껴져 조금 더 자다 8시가 다 되어서야 느지막히 일어났다. 10시까지
Continue reading친구집 @5:45 전날 너무 피곤해서 일찍 기절하듯 잠들었던 통에 한국에서 출근하는 날만큼 일찍 눈이 떠졌다. 창 밖을 내다보니 밤새 비가 왔던듯 바닥이 젖어있다. 이날은 아침부터 오후까지 계속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였다.
Continue reading친구집 @9:03 전날 음주량이 좀 과했던데다 늦게 잔 덕에 아침에 느지막히 일어나서 짐을 싸기 시작했다. 오후 비행기인데다 오전에 다른 일정을 안 잡은 덕에 시간에는 여유가 있었다. 캐나다 올 때 내
Continue readingDoubletree by Hilton Chelsea @7:56 (BST) 아침 일찍 일어나 짐을 챙겼다. 나와 아내 둘 다 영국 올 때보다 조금씩 짐이 늘었다. 나는 추위를 이기지 못 해서 구입한 바버 재킷 때문에,
Continue readingDoubletree by Hilton Chelsea @8:25 (BST) 런던 여행의 사실상 마지막 날이다. 다음날이면 오전 중에 짐 싸서 공항으로 가야한다. 바깥 날씨는 여전히 흐리다. 런던 온 이래 처음 며칠 빼면 맑은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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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아래 링크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a.aliexpress.com/_ooGRE2z
안녕하세요? 저도 볼트가 상해서 구하는 참이었는데 좋은 정보 너무 감사합니다. 혹시 알리 구매링크 알수 있을런지요? 감사합니다^^
지금도 거의 똑같은 프로세스로 일하고 있습니다. 오프라인 지원 때문에 노션 대신 옵시디언을 쓰는 것만 다릅니다.
너무 도움되는 글이네요. 지금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