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롬톤 8년 사용기
오랜만에 브롬톤 사용기를 써보기로 했다. 브롬톤 산지가 벌써 8년이 넘었고, 그 사이 거의 쉬는 기간 없이 꾸준히 타왔다. 이렇게 꾸준히 오래 쓰는 물건은 흔치 않다. 우선 올해를 시작으로, 이왕이면 앞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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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브롬톤 사용기를 써보기로 했다. 브롬톤 산지가 벌써 8년이 넘었고, 그 사이 거의 쉬는 기간 없이 꾸준히 타왔다. 이렇게 꾸준히 오래 쓰는 물건은 흔치 않다. 우선 올해를 시작으로, 이왕이면 앞으로는
Continue reading몇 달 전 브롬톤의 핸들 그립을 가죽 재질의 미니 어고노믹 그립에서 브룩스 캠비움 에르고노믹 러버 그립으로 교체했다. 핸들바 바꾸는 과정에서 원래 쓰던 그립의 볼트 머리를 결국 날려먹었기 때문이다. 역탭으로 빼려고
Continue reading생각보다 시간이 꽤 걸렸지만 올해 목표했던 국토종주를 무사히 마무리했습니다. 접이식 미니벨로인 브롬톤 자전거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끊어달리되, 인천-부산 구간 중 스쳐지나는 북한강, 남한강, 낙동강까지 종주 인증을 비공식 우회코스나 끌바 없이 마치는
Continue reading준비 지난 몇 달 간 이사, 해외출장, 혹서기 등이 겹쳐 자전거를 거의 못 탔습니다. 체력이란 참으로도 정직한 것이어서 매일 자출할 때는 꾸준히 좋아지더니 몇 달 쉬는 동안 이내 처음만도 못
Continue reading준비 한 달 만에 다시 국토종주를 떠납니다. 너무 더워지기 전에는 부산까지 가고 싶어 서두르고 싶었지만 여러 사정으로 출발이 늦어졌습니다. 장염에 걸리기도 하고, 건강검진 때문에 단식을 하기도 했구요. 특히 계절이 바뀌며
Continue reading들어가며 지난 겨울 브롬톤 마개조 후 외장 7단을 이용해서 자출과 국토종주 끊어달리기를 해오는 중입니다. 썬코드 부품을 이용한 브롬톤 C라인의 외장 7단화의 장점과 단점을 꾸준히 기록하고 있는데 국토종주가 끝나면 한 번
Continue reading준비 드디어 낙동강입니다. 엄밀히 따지면 지난 6일차 때 점촌에서 상풍교를 지나 안동댐까지 갔었기 때문에 저에게 낙동강 구간이 처음은 아닙니다. 그래도 안동댐 구간은 인천-부산 국토종주 공식 구간은 아니어서 국토종주만 따지자면 이날이
Continue reading지난 겨울 브롬톤 마개조 때 한 가지 못 한 게 있었습니다. 외장 3단을 외장 7단으로 바꾸면서 리어 휠셋을 알리발 7단 휠셋으로 바꿨는데요, 저는 이 휠셋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허브는
Continue reading준비 원래 국토종주는 한여름이 되기 전에 끝낼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지난주 서울 낮기온이 20도를 넘어서는 걸 보며 ‘아뿔싸, 더 서둘렀어야 했는데’ 싶더라구요. 봄비가 한 번 시원하게 오고 난 뒤 예년 기온을
Continue reading준비 드디어 이화령 가는 날입니다. 이번 국토종주 목표 중 하나가 소조령과 이화령을 무정차로 오르는 거였죠. 이걸 위해 겨우내 브롬톤 마개조도 하고, 꾸준히 자출하며 마일리지도 쌓고, 남산과 북악에서 업힐 연습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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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아래 링크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a.aliexpress.com/_ooGRE2z
안녕하세요? 저도 볼트가 상해서 구하는 참이었는데 좋은 정보 너무 감사합니다. 혹시 알리 구매링크 알수 있을런지요? 감사합니다^^
지금도 거의 똑같은 프로세스로 일하고 있습니다. 오프라인 지원 때문에 노션 대신 옵시디언을 쓰는 것만 다릅니다.
너무 도움되는 글이네요. 지금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